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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성 성격장애3

편집성 성격장애는 어떻게 치료하는가? 편집증 치료방법 1. 현실을 직시하고 기록하기 이건 사실 혼자 바로 시작하기에는 어려운 방법입니다. 주변인이 도움을 준다면 훨씬 수월하게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가장 객관적이고 가시적인 방법이어서 1번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내가 예상하는 행동 결과와 실제 행동 결과를 비교해서 기록해 보는 것입니다. 내 생각이 사실인지 혹은 지나친 의심이었는지를 객관적으로 판단해 보는 연습입니다. 내가 할 행동에 대한 첫 예측과 행동 이후에 관찰한 진실을 적어보는 연습이라면 이해하시기 더 쉬우실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내 친구에게 내 모든 감정을 말해버리면 지겨워서 싫어할거야'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 일단 그 생각을 종이 위에 적어봅니다. 그리고 그 행동을 하기 전 가능하다면 객관적으로 행동의 결과를 같이 고민해 줄 사람을 구.. 2023. 3. 13.
편집성 성격장애는 왜 생길까? 발병원인에 대해 알아보자 1. 수치심과 굴욕감에 대한 외면, 부인, 도피 편집성 성격장애가 타인의 의도를 의심하거나 왜곡하는 이유 중 하나로는 본인이 느끼는 책임이나 수치심 혹은 굴욕감을 버티지 못해서인 경우가 있습니다. 흔히 잘못이나 혹은 실수로 타인에게 굴욕이나 수치심을 느끼게 되는 상황을 버티지 못하기 때문에 이 굴욕이나 수치심의 원인을 타인에게 부여하고 왜곡함으로써 그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됩니다. 창피를 당하는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본인을 지키기 위한 선택을 하게 되는 거죠. 물론 결론적으로는 좋은 선택은 아닙니다. 천성적으로 혹은 환경적으로 조성된 성격 혹은 기질이 굴욕감이나 수치심에 취약한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편집성 성격장애를 조사하면서 이것저것 자료를 읽어보면서 느낀 점은 참 겁이 많고 무서운 게 많을 수.. 2023. 3. 10.
사람을 못 믿겠어요/편집증(편집성 성격장애)에 대해 알아보자 1. 편집증이란? 대상에게 적의가 숨어 있다고 판단하여 끊임없이 자기중심적으로 해석하는 증상입니다. 해당 내용은 네이버 지식백과의 내용을 참고하였습니다. 편집증은 흔히 증상을 말하는 것이고 정확한 명칭으로는 편집성 성격장애라고 합니다. 여기서 편집은 편견을 고집하고, 남을 말을 듣지 않는다는 뜻을 의미합니다. 근데 사실 편집이라는 성향 자체가 문제가 되거나 병적인 것은 아닙니다. 사실 남을 의심하거나 판단하는 건 생존에 필요한 수단 중 하나니까요. 상대가 어떤 적의를 품고 있을지를 미리 생각해 보고 대비해서 나쁠 건 없죠. 하지만 그러한 편집증이나 사고가 일상생활에 불편할 정도로 커지고 있다면 치료를 받는 게 좋습니다. 저는 타인을 의심하지는 않지만 쉽게 믿지는 못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타인을 불신하는 .. 2023.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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